아산, 봄철 산불방지 총력…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아산, 봄철 산불방지 총력…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3.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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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아산산림조합 등 39개 유관 단체·기관·부서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진행 모습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부서·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및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산불이 과거와 달리 대형화하고 있고, 지난해도 충남도 내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봤다"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기 모인 관계기관과 단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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