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 주관으로 '대한민국 온기나눔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해 눈길이다.

감자심기 행사는 둔포면 새마을농장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및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감자심기가 끝난 후 43번 국도변(둔포면 신항리 신항교차로~신항교 사이)에서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해 75L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 준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