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갑 복기왕 후보, “민생을 촘촘히 챙기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갑 복기왕 후보, “민생을 촘촘히 챙기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
  • 제22대 총선 특별취재팀
  • 승인 2024.03.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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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갑 복기왕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윤석열 정부 2년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안하다"고 비판하며 2차 공약을 발표했다.

복기왕 후보가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복기왕 후보가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우선 복 후보는 18일 2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제22대 국회는 민생을 촘촘히 챙기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내 삶을 바꾸는 5대 법안'으로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법안 개정 추진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 활동을 지원하는 법률 제정 △ 쌀값 안정화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경로당 주 5일 어르신 점심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배치하여 실질적으로 운영되도록 노인복지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또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온양중심 상권 활성화, 힘있게 추진 △전통시장, 중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적극 지원 △농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농가소득 증진 등을 내세웠다.

이뿐만이 아닌 복 후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국민 행복 증진'에 대한 주요 공약으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교육·돌봄에 대한 투자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 △여성인권 증진과 공정한 기회보장 △장애인 복지 증진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 동물복지기본법 제정을 통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구현 등을 약속했다.

한편 복 후보는 "정치개혁으로 오래 묵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미래지향적인 헌법으로 바꾸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권 국가'를 헌법에 명시 △대한민국의 미래 과제인 저출생·기후 위기 대응의 국가책임 명문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국회의 특권 폐지 추진 등을 강조했다.

또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복 후보는 “아산이 키운 복기왕을 아산의 일꾼,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써준다면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고 시민께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강조한 뒤, "대한민국을 바꾸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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