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전 아산시장, 제22대 총선 아산시갑 후보 등록…“아산발전과 정치개혁 이뤄내겠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 제22대 총선 아산시갑 후보 등록…“아산발전과 정치개혁 이뤄내겠다”
  • 제22대 총선 특별취재팀
  • 승인 2024.03.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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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아산시갑 복기왕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제22대 총선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아산시장으로 일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을 때 행복했고, 그동안 못다 이룬 성과들을 생각하며 많이 아쉬웠다"며 "대한민국 일꾼으로서 소임을 맡겨준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발휘해서 아산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50병상의 아산경찰병원 조기 건립 추진 △GTX-C 노선의 온양온천역 및 신창역까지 연결 추진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내 이전 등 아산발전을 위한 3대 현안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복기왕 후보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테러 발언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비판했다.

복 후보는 "4월 10일 국민 여러분께서 잘못된 국정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복기왕 후보는 "우리 고장 아산을 위해 준비돼있다"며 "역할을 준다면 아산발전과 정치개혁을 저 복기왕이 반드시 이뤄내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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