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아산시갑 김영석 후보, 매머드급 용광로 선대위 발대식 개최 
제22대 총선 아산시갑 김영석 후보, 매머드급 용광로 선대위 발대식 개최 
  • 제22대 총선 특별취재팀
  • 승인 2024.03.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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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대위원장 이명수 의원…명예선대위원장 이진구 전 국회의원·강희복 전 아산시장 등

제22대 총선 아산시갑 김영석 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매머드급 용광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 4월 10일 총선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제22대 총선 아산시갑에 후보를 등록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여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온 이명수 의원이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선대위원장을 기꺼이 맡아 줘 당을 사랑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아산의 동료시민과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산시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은 "김영석 후보가 큰 짐을 지고자 나왔는데, 이제 지나간 일은 다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뛰는 것밖에 남지 않았다"며 선당후사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4월 10일 우리 아산에 김영석의 꽃이 필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 꽃 한송이가 돼달라"며 발대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150여명의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의회 다수권력이 폭주를 해왔고, 극심한 정쟁으로 국정이 꽉 막혀 있는 가운데 국가의 명운이 걸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을 정상화시키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이제 우리 아산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위대한 '곡교천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 아산을 중원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선거대책위 발대식 이후 김영석 후보, 이명수 의원과 아산시갑 시·도의원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참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영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아산시갑을 △공동선대위원장 이명수 의원 △명예선대위원장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길영 전 아산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김재봉·이흥복·채도병·맹복재·김시겸·박종덕·이민형·남용길·곽노문·원유성·강준규·정거묵·이한욱·정종진·이하복·김동식·김일상·이종혁 등 전 시·도의원 및 단체장 △총괄본부장 김응규 도의원 △권역별 총괄본부장 이기애·신미진·맹의석·박효진·윤원준 시의원 및 박정식 도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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