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3.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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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

사진 설명: 위생 지도점검 사진
위생 점검 모습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다.

또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점검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처분을 위한 점검보다는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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