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야쿠르트 안부확인 사업 추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야쿠르트 안부확인 사업 추진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3.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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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이 한국야쿠르트 예산점(대표 신종호)과 함께 건강이 안 좋은 홀몸어르신 대상 2019년도 야쿠르트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 아산시청)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야쿠르트 예산점과의 후원협약을 통해 최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야쿠르트 배달원 3명은 지역내 건강이 안 좋은 홀몸세대 25가구를 매주 1~3회 방문해 야쿠르트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 및 생활상황을 살피는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들은 필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위기상황 발생시 즉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돼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광석 단장은 "점점 이웃과 거리가 멀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언제 사망한지 모른채 한참 후 시신으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면서 지역에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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