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Start’
아산시보건소,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Start’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3.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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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건강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19일 탕정둘레길에서 '탕정은 뜨겁다' 탕정둘레길 달밤 러닝을 시작으로 아산시 둘레길 달밤 러닝의 출발을 알렸다. 

 ※ 사진설명 : 탕정둘레길 달밤 러닝
탕정둘레길 달밤 러닝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건강도시 특성화사업은 탕정둘레길, 은행나무길, 신정호길, 도고천변길 등 둘레길 4선을 선정해 각 둘레길 특성에 맞는 테마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달밤 러닝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제1선 탕정둘레길 달밤 러닝 첫 오픈 러닝은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운영된다.

이날 달밤러닝은 탕정시너지스트 러닝크루를 중심으로 선문대 대학생, 인근 지역 직장인, 삼성트라펠리스 주민이 50명이 함께 참여해 선문대 보건의료관~탕정둘레길~지중해마을 6.6km 구간을 달려 탕정의 달밤을 달궜다.

러닝 크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문대 유재호 교수는 "기록 갱신의 개념보다 장수유전자를 깨울 수 있는 장시간 저강도 운동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SNS을 통해 전국 러닝 크루원에게 아산을 핫스팟으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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