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야생화씨 뿌리기 및 환경정화 활동 ‘눈길’
배방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야생화씨 뿌리기 및 환경정화 활동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3.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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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순) 배방읍 자원봉사거점센터가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우리 마을 사랑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4일 배방읍 장재리 지산공원에서 '야생화씨 뿌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가족봉사단이 야생화 씨앗을 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가족봉사단이 야생화 씨앗을 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배방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 121명(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가족봉사단, 다즐유어바웃 콩쥐팥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가족봉사단과 다즐유어바웃 콩쥐팥쥐 가족봉사단은 장재리 지산공원 일대 야생화 씨앗 27종을 뿌려 공원의 환경조성 및 야생화 복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방문하는 시민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모종도 식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씨앗을 심은 곳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씨앗을 심은 곳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완겸 배방읍장은 "배방지역에서 활동하는 배방읍 자원봉사거점센터와 다즐유어바웃 콩쥐팥쥐 가족봉사단,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가족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선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시민들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을 만들고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지역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배방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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