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세융)가 지난 3월 28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산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현장 실천가들을 지지·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유병훈 부시장, 김영애 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문수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고,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활동을 장려 및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드높였다.

유공자 표창으로 시장표창 정혜숙씨(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박상미씨(아산시장애인복지관), 시의회의장표창 조현진씨(어울림)·신효섭씨(성모복지원), 국회의원표창 안현진씨(온주종합사회복지관)·송기대씨(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정이랑씨(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가연씨(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선서문 낭독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소임과 실천 의지를 재다짐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당당함과 힘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나가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는 스마일프렌드(김덕기·박광현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소통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 겪은 행복한 에피소드와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끝으로 성황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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