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아산성웅이순신축제서 빛났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아산성웅이순신축제서 빛났다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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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해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리쫑후이 부원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쳐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리쫑후이 부원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쳐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지난 27일~28일 축제장에서 LED컨테이너형 부스를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체험, 경극가면 만들기, 중국전통 다도(茶道)체험, 중국서예 체험, 전통 매듭만들기 체험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중국 원어민 교수 안내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중국의 다도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원어민 교수가 직접 차(茶)를 따라주며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순천향대)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중국의 다도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원어민 교수가 직접 차(茶)를 따라주며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순천향대)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중국 서예체험'에 참가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 축제장에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중국 서예체험'에 참가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또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생활중국어, 중국어 초급, 즐거운 건강태극권 등 중국 언어문화 체험교실인 일명 '순천향 행단' 프로그램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고 공자학당, 천안고 공자학당 등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홍보했다.

김경복씨(50·온양1동 거주)는 "공자아카데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아산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중국언어문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 27일 오후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중국어회화 수강생인 지역어르신 29여명도 방문했다.

박 어르신(65·송악면 거주)은 "치매 예방 태극권을 배우고 중국어 회화도 배운다"며 "평소와 달리 아산의 대표 축제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국문화를 홍보해 줘 반갑고 색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리쫑후이 공자아카데미 부원장은 "시에서 열린 대표 축제기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체험기회 마련과 함께 한-중 교두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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