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28명을 초대해 풍기동 소재 도뜰 정육식당(대표 유재덕) 후원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우재원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실시함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덕 도뜰 대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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