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19 지역대학연합 중견기업 취업전략 발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중견기업 취업전략 발표 콘테스트는 매년 충청지역 대학교 재학생들이 대학 연합으로 참여해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전략을 준비해 지역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호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사전 OT를 통해 중견기업 취업전략 취지 및 진행 순서를 안내하고, 발표 순서 확정 및 지난 10일 본선 진출 9팀을 선발하고 심사의원들의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본선대회에서 6팀을 선정해 △대상인 호서대 총장상, 죽기아니면살기팀(호서대 게임학과 김병인·이기연씨) △고용노동부지청장상, Every팀(호서대 산업심리학과 채성현·안세진·박원민씨) 및 취심전심팀(호서대 산업심리학과 윤희웅·김정현씨) △대학일자리센터장상은 멘도롱또똣팀(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김경은·이정화씨, 신소재공학과 윤홍준씨)과 브루스올마이티팀(나사렛대 멀티미디어학과 박원영·이연준·이준혁씨) 및 반짝반짝팀(나사렛대 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 김소현·송승원씨) 등이 각 차지했다.

조상섭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대학 내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전략 수립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스킬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우수인재와 중견기업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테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