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아산시 후원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부적응 학생 및 벌점누적 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을 운영한다.

아산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은 아산 관내 중·고등학교 부적응 학생 및 벌점누적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부적응을 완화시켜 학교적응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반올림#'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5일간 미술치료(아임ok발달센터), 보드게임(한국보드게임협회), 홍차수업(다연티), 학교폭력예방교육(아산경찰서), 검도수업(해동검도충청남도협회), 연극치료(에듀아트컴퍼니), 마음명상(충남인성교육지원단), 자살·중독교육(아산시보건소), 청소년집단프로그램(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숲체험활동(산촌생태마을전국협의회)이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올 하반기는 사후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과 관련된 대규모 심리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종병 관장은 "시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찾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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