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대상은 LOCORICO 혀 클리너
선문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대상은 LOCORICO 혀 클리너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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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가 지난 17일 선문관 소강당에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선문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선문대)

이번 대회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대학생들의 잠재 아이디어를 발굴 및 실행해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돼 25팀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 1부 아이디어카드(툴킷)를 이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2부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로코리코팀의 'LOCORICO 혀 클리너' 아이디어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어울림팀의 '양방향 수화 번역 어플리케이션', 본의아니게팀의 '쌀통'이 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상은 MIB(Much Idea for Better life)팀의 '스터디 메이트', 에코인팀의 '식물섬유를 활용한 포장 완충재', 뿌링클팀의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과 장려상은 Team Iot Master팀의 'IoT를 활용한 SFDS', ID.c팀의 '맞춤형 마우스', 카톡결의팀의 '그린 마일리지 바스킷', 팀고라니팀의 '딥러닝 기반 1인 미디어 영상물 등급 분류기' 등 모두 10팀이 수상의 기쁨과 함께 대상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창업교육센터 심연수 센터장은 "예비창업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 창업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10팀은 창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능력 강화와 창업의 실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창업기초-심화-실전)을 통해 창업 강좌 및 창업전문가 특강을 운영해 56팀의 창업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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