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도서 지원 사업은 아동의 지적 성장 도모 및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 후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아동 48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아이들이 바른 생각, 건강한 자아 형성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병국 단장은 "매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후원해 주는 양무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책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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