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환경과학공원 도로 확장, 실시설계 용역 중”
“온양4동 환경과학공원 도로 확장, 실시설계 용역 중”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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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희망 더하기 대화 마쳐

아산시가 지난달 28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희망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희망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4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역으로, 환경과학공원 등이 위치해 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온양4동 희망 더하기 대화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곳, 혐오시설을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유익시설로 바꾼 친환경에너지 단지가 있을 뿐 아니라 아산시민뿐 아니라 인근 타지역도 많이 찾아오는 보석같은 신정호를 품은 지역"이라며, "이 자리가 50만 아산, 더 큰 아산으로 가는 자양분이 될 좋은 토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시민체육관 주차장 부족 및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환경과학공원 주변 교통정체에 따른 아산대교·환경과학공원 일원 도로확장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민체육관 주차장 부족 및 통행 불편 관련 부지와 예산 문제 및 마을안길 인접토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 등 지속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경과학공원 인근 도로확장 관련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해 해결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소음, 통학로, 일조권 등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2-2. 미담사례자와 기념촬영
미담사례자 변현숙씨(가운데)와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온양4동 미담사례는 새마을협의회 총무를 맡아 나눔과 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변현숙씨(41)가 소개됐으며, 우수사례는 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을기업인 ㈜아산크린과 협약을 맺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와 주1회 반찬 나눔 배달 활동을 펼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있어 더 행복한 온양4동'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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