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인구 증가를 견인하는 등 아산발전의 핵심이며, 제2테크노밸리 조성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이다"고 둔포면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2009년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으로 편입되는 과정에 폐쇄된 석곡2리 경로당 신축 건의에 대해 부지 확보 등 시와 주민이 공동으로 대안 마련에 나서기로 약속했으며, 둔포리 일원 주차난 관련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미담사례자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IT교육 등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성영환 석곡1리 경로당 사무장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둔포 원도심과 신도심의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둔포 면민의 날 행사'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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