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한양수자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분담금 납부 지연으로 조합과 지속 협의"
배방 한양수자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분담금 납부 지연으로 조합과 지속 협의"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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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5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시의 중심지역이며, 최근 인구 7만을 돌파한 더 큰 아산을 견인하는 곳이다"고 배방읍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지역주택조합인 한양수자인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조건이었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늦춰짐에 따른 교통체증 우려에 대해 시는 주택조합에서 도로개설 협약에 따른 분담금 납부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합과 지속 협의 할 계획이다.

이어 배방환승정류장에 시외·고속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 관련 시는 승인권자인 충남도와 원만한 협의 중이나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선 문제 등 협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노력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미담사례자로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규철 나인모티움 웨딩홀 대표와 지난 4월 설화산 산불 발생시 진화에 적극 참여한 홍성만 배방의용소방대장, 맹영섭 금곡전담의용소방대장, 장옥순 배방여성의용소방대장이 소개됐다. 

또 우수사례는 사랑의 저금통,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 등을 운영하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의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과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읍면동 퍼레이드 1위 성과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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