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더하기 대화 성료
아산시가 지난 5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옛 온양군의 소재지이자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온양6동은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로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풍기역 신설, 풍기동 도시개발,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으로 성장 중인 지역이다"고 온양6동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좌회전 진입도로에 관한 불편 건의에 대해 시는 주차장 부지가 확보된 상태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좌회전 도로는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내년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장마철 호우 시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남동 저지대 안전문제에 관한 요청에 시는 침수 해결을 위한 모든 배수로를 측량 검토했으나 도로구역 내 배수시설 최하단보다 낮은 지형으로 배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을 알리면서 간이펌프시설 및 토출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대안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담사례자로 저소득층 및 탈북주민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권용환 노인회장과 설화산 산불 유공자인 윤병하 온주의용소방대장이 소개됐다.
또 우수사례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백세 교육'이 발표됐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