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민들, 예산군 축사 악취 대책 마련 촉구
선장면민들, 예산군 축사 악취 대책 마련 촉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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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7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시장은 "4·4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독립운동 상징공간과 체험공간 등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재지 정비사업과 더불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발전해나가야 할 지역이다"고 선장면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성 검토 중인 단계로, 향후 유치 업종 및 정주 여건 등 계획 수립 시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추진한다.

이어 경계지역인 예산군 축사 악취 대책 요구에 직접 지도 단속은 어려우나 충남도 및 예산군과 협력 방안을 찾고,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농장주와 함께 대책 마련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미담사례자로 실개천 살리기, 태양광 발전기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마을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한경희 죽산1리 이장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주민과 협력해 4·4만세운동 탑 건립 및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행안부 스토리텔링 공모에 선정된 사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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