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의장, 아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통 행보 ‘눈길’
김영애 의장, 아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통 행보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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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민문화복지센터 3층에 소재한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등 소통 행보를 보여 눈길이다.

김영애 의장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한 뒤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한 뒤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양질의 상담과 위기지원체계를 가동해 청소년이 위기 이전상태로 돌아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최근 청소년 상담방문 수요증가로 개인 상담실 공간부족과 상담대기실 등 법적시설기준 미 충족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영애 의장이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하여 리모델링으로 넓어진 상담실 등 공간 확충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김영애 의장이 센터를 방문해 리모델링으로 넓어진 상담실 등 공간 확충 내역을 김경숙 센터장으로부터 설명듣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 및 시의원들은 위기상황 청소년을 위한 긴급대응체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인·물적 지원서비스를 긴급 지원한 가운데 리모델링과 전용공간 임대 시설을 둘러봤다. 

김영애 의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며,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살피는 것은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청소년에게 보다 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청소년을 위한 아산시·의회·청소년시설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3천여명에게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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