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1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심과 농경지, 경찰타운 등 복합도시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곳"이라며 "변화의 시기에 지역 주민의 시정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화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조속한 신축과 집중호수 시 갱티고개에서 초사동 하류 방향으로 유입되며 발생하는 상습 침수 및 도로파손에 따른 초사1통 배수로 확장 요청이 건의됐다.
이에 시는 현재 용화 남산지구 공공청사 부지와 현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놓고 주민 의견 수렴 중이며, 침수 지역 관련 도로로 유입되는 우수를 신속 처리할 수 있는 배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담사례자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윤란영 여성자원봉사단원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아산 유일의 여성으로만 이뤄진 여성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온양5동 사례가 발표됐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