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영인면,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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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가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신화1리 마을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설명 : 7. 영인면 농촌일손돕기
영인면 행정복지센터가 신화1리 마을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한 직원들은 어려워진 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양파 줍기 및 나르기 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작업을 중심으로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조승례 농가주는 "농번기 일손이 모자라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에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준찬 영인면장은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직원들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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