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 꽃동산 제초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 꽃동산 제초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28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회장 박노걸, 부녀회장 손미옥)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꽃동산 가꾸기 및 폐자원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영인면 새마을 환경정화    
영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가 꽃동산 가꾸기 및 폐자원 수거 활동을 마친 뒤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산온천 홍보탑 주변 및 아산2리, 성내2리 등에 위치한 꽃동산 3개소 제초·전정 작업으로 진행됐다.

또 마을 단위별로 수집된 농촌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5t을 수거해 아산리 집하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일반 소각용 폐기물에 대한 분리수거 작업도 이어졌다.

박노걸 회장은 "마을 어귀에 널려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꽃동산까지 깨끗하게 가꿔놓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자원 순환 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준찬 영인면장은 꽃동산 제초 작업 및 폐비닐 수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영인면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