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우리 사회 감당할 수 없는 ‘양극화’에 시달려”
김부겸 의원 “우리 사회 감당할 수 없는 ‘양극화’에 시달려”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6.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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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토크콘서트 성료

새희망포럼 아산지회 창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윤지상) 주관으로 지난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토크콘서트가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부겸 의원이 '우리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양극화를 넘어 공존의 공화국으로'란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행사는 고천규씨가 사회를 맡아 간단한 의식과 윤지상 위원장의 환영사, 김부겸 의원 특강 및 질의응답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부겸 의원
김부겸 의원

이날 김부겸 의원은 '우리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양극화를 넘어 공존의 공화국으로'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우리 모두 함께 고통을 감내하는 나라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는 감당할 수 없는 양극화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신뢰 관계는 무너졌고, 국민들의 정치 혐오 극심화에 정치적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분노도 넘치고 있다"며 1997년 IMF 이후 전개된 현 문제점을 짚은 뒤, "대한민국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시스템을 개혁하고, 해외처럼 역경점수(생활 배경 검토)를 도입하는 교육제도로 아이들을 보호 속 양육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도 증가시켜야 한다"고 문제점에 대한 자신만의 해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20세기 발전국가 키워드는 경쟁·효율·성장이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대의 키워드는 안정·행복·공존"이라며, "서로 양보하면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모두가 다같이 잘 살아가는 '공존의 공화국'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 행사 모습
토크콘서트 행사 모습

한편 김부겸 의원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1986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간사, 1999년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공동대표, 2017년 6월~2019년 4월까지 제3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차기 대선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2000년 경기 군포시 한나라당으로 첫 국회의원에 입성한 후 2004년과 2008년 경기 군포시 열린우리당 및 통합민주당으로 당선,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더민주당으로 대구 수성구갑에 도전해 당선한 4선 국회의원(제16·17·18·2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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