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정하명 위원장 당선
제6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정하명 위원장 당선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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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명 “당당하고 힘차게 조합원 권익에 앞장서겠다”

제6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1일 정하명 위원장 재선으로 출범했다.

   1. 제6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당선자(가운데 위원장 정하명, 오른쪽 수석 부위원장 김진민, 왼쪽 사무국장 김용진)
제6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당선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김용진 사무국장, 정하명 위원장, 김진민 수석 부위원장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28일 진행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임원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정하명 후보가 당선됐다.

위원회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임원선거에서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721명 중 501명이 참여(투표율 69.8%)해 찬성 496명, 반대 3명, 무효 4명으로 98.6%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6대 정하명 위원장 이하 김진민 수석부위원장, 김용진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정하명 위원장은 "직장어린이집 신축, 부단체장 인사교류, 직렬인원 대비 적정한 직급비율, 도청과 시군의 불평등, 성과주의, 시간외 근무수당 개선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2년 동안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당당하고 힘차게 노조탄생 10주년을 맞이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찾고 지킬 수 있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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