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현장방문 배부
둔포면,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현장방문 배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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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권을 전달했다.

김동윤 면장(왼쪽)이 둔포3리 정창용 노인회장에게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김동윤 면장(왼쪽)이 둔포3리 정창용 노인회장에게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만 65세 이상 아산 거주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권은 시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치료 병․의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상반기는 2천470명의 노인들에게 배부했으며, 이번 하반기는 49명이 늘어난 2천519명이 대상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노인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권을 배부하는 한편 안부를 물으며 여름철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둔포면 둔포3리 박모 어르신(71)은 "날이 무더워 행정복지센터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나눠 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둔포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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