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부시장, 백의종군로 둘레길 조성 현장방문
유병훈 부시장, 백의종군로 둘레길 조성 현장방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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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이 백의종군로 둘레길 조성 예정 노선과 인주면 해암리 게바위, 이충무공 묘소 등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 및 향토사학자와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유병훈 부시장(좌측 두번째)이 해암리 게바위 현장을 찾아 천경석 향토사학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유병훈 부시장(좌측 두번째)이 해암리 게바위 현장을 찾아 천경석 향토사학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지난 18일 열린 현장 방문은 아산의 향토사학자인 천경석씨(아산YMCA 이사장)가 동행하며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백의종군하러 오던 길과 어머니를 맞으러 가던 길 등 살아있는 옛길을 따라 돌아봤다.

또 숲길, 제방길 등 현장답사와 일부 끊어진 노선에 대한 연결방법 등 누구나 걸을 수 안전하고 편안한 둘레길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은 이순신장군이 어릴 적부터 삶의 터전이 된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곳으로 아산으로 이주과정과 가족사, 어머니에 대한 효심 등 인간 이순신의 고뇌가 담겨져 있는 우리 지역만의 특색 있는 백의종군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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