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 벌집 제거 구슬땀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 벌집 제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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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지난 22일 오후 5시 13분 송악면 중곡리 소재 한 주택에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벌집제거 작업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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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벌집 제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는 벌집제거나 단순 동물 포획 등 긴급 상황이 아닌 생활 민원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대원의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아산 관내 15개 의용소방대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김영복 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된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는 벌집제거와 생활안전출동 뿐 아니라 각종 화재 시 출동해 화재 초기진화에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담당제 활동 등 화재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찬 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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