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명찬·문애경)가 지난 23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온양3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께 여름나기 건강식 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날 온양3동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닭을 손질하고 배추와 속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삼계탕 70여인분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 정성어린 손맛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새마을 회원들과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위에 지친 우리 이웃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며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애써주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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