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둔포파출소, 범죄예방 순찰활동 ‘눈길’
아산署 둔포파출소, 범죄예방 순찰활동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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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소장 안동현)가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매달 1일 유관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전직자율방범대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둔포면 우범지역 민관 합동순찰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경찰서)

순찰활동은 둔포 관내 범죄취약지역 및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파출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CCTV, 방범창, 비상벨 설치 등 방범진단과 자체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한다.

이용훈 둔포면 자율방범대장은 "둔포면 치안을 위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늦은 밤 여성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영경 둔포면 자원봉사센터장은 "둔포 관내 중·고등학생 봉사단과 함께 순찰을 하면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향상시키고, 지역의 안전을 직접 지키는 순찰활동을 통해 뜻 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현 둔포파출소장은 "안전한 둔포면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유관기관 및 중·고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치안에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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