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홀로 자살 기도한 30대 남성 구조
아산署, 홀로 자살 기도한 30대 남성 구조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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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전경
아산경찰서 전경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가 지난 8.일 오후 11시께 아산 한 공장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아산署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자살예방센터의 신고를 접수 받은 엄 경위와 한 경사는 긴급히 출동해 연기로 가득한 공장 내부 컨테이너 건물에서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자살을 결심하고 번개탄을 피웠으나 마지막 순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평소 알고 있었던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19)로 전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직접 A씨를 구조한 경찰관은 "정확한 위치를 말해주지 않는 A씨를 설득하는 순간이나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화 통화되지 않던 때, A씨가 의식을 잃기 전 알려준 주소의 공장에서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여기 저기 뛰어다닐 때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늦지 않게 A씨를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자살은 이제 개인의 일이 아닌 사회적 문제며 현재 시행되는 자살예방법에 근거해 여러 가지 국가적인 지원이 있으니 혹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은 꼭 전화해 도움 받아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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