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사랑의 삼계탕 전달
염치읍, 사랑의 삼계탕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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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이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가정마다 전달했다.

또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초복 및 중복 때와 같이 하림 염치대리점(대표   윤기호)의 생닭 20마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했다.

임동희 단장은 "덥고 힘든 일이지만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전달했다"며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더위도 잊은 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무더위에 직접 삼계탕을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가 많다"며 고마워했다.

박종민 염치읍장은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 염치읍도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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