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소원칼국수서 어르신 무료 식사 후원
온양3동, 소원칼국수서 어르신 무료 식사 후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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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지난 24일 소원칼국수 전 전문점(대표 원영옥)에서 온양3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복 돋아줄 보리밥 정식을 제공했다.

온양3동이 소원칼국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3동이 소원칼국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식사봉사에 초대된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집에 혼자 있으면 밥을 제대로 차려먹기도 힘든데 이렇게 동네 사람들과 함께 앉아 담소도 나누며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력이 회복되는 기분이다"고 고마워했다.

소원 칼국수 원영옥 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목련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정을 나누기 위해 식사후원 및 장학금 후원활동 및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행복키움 업무협약 후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식사후원을 하고 있다.

온양3동 김형관 동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피로가 쌓여나가는 계절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먼저 찾아가 힘을 낼 수 있는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소소한 말벗이 돼 그 분들은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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