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이 지난 8일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복지시설기관은 방축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와 온천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온양정애요양원'이다.

아인하우스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곳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 온양정애요양원은 법인 정애케어의 기관 중 노인의료 복지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49명의 직원이 85명의 노인분들과 생활하고 있다.

조기성 교육장은 "명절뿐 아니라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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