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2무선봉사단 이의순 단장이 지난 4일 2019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충남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112무선봉사단은 시의 생명존중인식 확산 및 자살률감소를 위해 아산시보건소와 지난 7월 12일 자살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일 신정호 일대를 순찰하며 장시간 주차차량 모니터링,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 불철주야 생명이음 순찰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의순 단장은 지난 2001년 3월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와 아산지단을 설립해 일생을 봉사에 뜻을 두며 몸소 자살예방 및 다양한 분야의 봉사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뜻 깊은 자살예방의 날 충남도지사 유공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앞으로도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112무선봉사단과 아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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