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다문화 생활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신창면, 다문화 생활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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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식)가 지난 26일 읍내리 외국인 밀집지역과 순천향대 주변 상점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대학생이 함께하는 다문화 생활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설명 : 2. 신창면 생활개선 캠페인 및 대청소 
신창면이 다문화 생활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신창파출소가 공동 주관으로 신창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읍내 자율방범대, 순천향대 학생 등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외국인이 퇴근하는 시간대를 이용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제작된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물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신창파출소 직원 및 순천향대 학생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춤 등 퇴근길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교통질서 지키기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종량제가 어느 정도 정착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우리 문화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택 신창파출소장은 "다문화가정이 기초질서 지키기 등 생활문화를 개선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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