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청소년 팀…여수 동동북 축제서 ‘인기’  
아산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청소년 팀…여수 동동북 축제서 ‘인기’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0.0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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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브라질 전통 타악 바투타가를 공연하는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팀이 지난 5일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개막공연에 이어 여수에서 열린 2019 여수 동동북축제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시 영예를 드높였다.

여수 동동북축제 거리퍼레이드에서 공연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한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팀이 여수 동동북축제 거리퍼레이드에서 공연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여수 동동북축제는 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에서 고려 말 유탁장군이 왜구를 물리치고 불렀다는 장생포곡이 '고려가요 동동'이란 학설을 바탕으로 열리며, 올해는 '동동, 왜구를 물리치다'는 축제 슬로건을 갖고 진행됐다.

여수 동동북축제 메인무대 공연 모습

이날 공연은 여수시 학동 부영3단지사거리에서 출발해 장성삼거리까지 1.2km구간에서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와 용기공원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공연팀은 메인 아티스트 초청돼 공연했다.

여수 동동북축제 거리 퍼레이드 공연 모습(사진제공 : 방축지역아동센터)
여수 동동북축제 거리 퍼레이드 공연 모습

공연팀을 이끌고 있는 이선자 방축지역아동센터장은 "아산시민의 날 개막공연을 마치고 여수까지 달려가 공연 하는 아이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에 감동했다"며 "타악을 즐기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좀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환영과 박수갈채 속 큰 힘을 얻고 돌아 왔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 참여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펼친 개막공연 모습(사진제공 : 방축지역아동센터)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개막공연 모습

한편 라퍼커션 블로코 크리안싸 팀은 브라질의 전통 타악인 바투타가를 공연하는 라퍼커션의 전국 유일의 주니어팀으로, 방축지역아동센터와 비전1318지역아동센터의 초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의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또 지난 2월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아산프린지페스티발, 설화예술제, 전국체전100주년기념 성화봉송행사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 시와 전국 각종행사에 초청 받아 많은 공연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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