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중 자모회, 사랑의 반찬 나눔 '눈길'
탕정중 자모회, 사랑의 반찬 나눔 '눈길'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0.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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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중 자모회(회장 김희정)가 지난 11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송현순)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탕정중 자모회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탕정중 자모회는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반찬 나눔은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회 운영기금 일부를 사용해 10명의 회원이 모여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마련했다.

김희정 자모회장은 "어려운 가정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뿌듯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마련한 반찬은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 35가구에 전달됐다.

송현순 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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