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온양역전자율방범대와 집수리 봉사 '구슬땀'
온양2동, 온양역전자율방범대와 집수리 봉사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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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역전자율방범대(대장 김태균)와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이 지난 12일 저소득가정 어르신 댁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사진설명 : 1. 온양2동 자율방범대 집수리 봉사
온양역전자율방범대와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집수리 봉사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집수리 봉사는 노후 된 주택 지붕 누수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집수리 시공과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청소를 실시했다.

박 모 어르신은 "오래된 집이라 비가 새 불편했는데, 좋은 분들이 오셔 지붕 수리와 청소까지 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시설물 보수 등 복지기동대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김태균 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려 조금이나마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양순 온양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온양역전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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