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 적십자봉사회와 3대하천 자연정화 캠페인 전개
선장면, 적십자봉사회와 3대하천 자연정화 캠페인 전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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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이 지난 16일 아산시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50여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낚시하는 내방객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장면 자연정화 활동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선장면 자연정화 활동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선장면은 무한천, 도고천, 곡교천 등 3대 하천이 모여 삽교천을 통해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낚시꾼들의 여가활동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다수인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면서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와 선진화되지 못한 의식으로 각 하천은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아산시 적십자 봉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천변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했으며, 이날 약 5t에 달하는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선장면 관계자는 "아산시 적십자 봉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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