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종철)이 지난 17일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행복키움 지원사업 일환으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및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카리나연주,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능기부, 도고초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가 참여해 문화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의 일자리상담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거복지상담, 센텀정형외과의 의료상담, 다비치안경 온양역점 시력검사 도 전개됐다.

아울러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팝콘나눔 부스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수지침(서금요법아산시지회), 손맛사지(정마사지봉사단), 이혈 봉사(이사모 이혈 봉사단)도 운영됐다.

이와함께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IBK 참! 사랑의 밥차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준비한 떡, 과일, 음료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DY AUTO 나누리동호회의 후원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철 단장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많은 단체와 기관·봉사자, 행사장소 및 자원봉사를 해 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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