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독거노인에 속옷 지원
신창면, 독거노인에 속옷 지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0.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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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이 지난 21일~30일 홀로 사는 남성 노인 33명에게 생활습관 교육을 통해 청결에 대한 관심 유도와 건강관리 도모를 위한 속옷(세벌)을 전달했다.

신창면 독거노인 속옷지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독거노인에게 속옷을 지원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속옷지원 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행복키움 두드림데이 모니터링을 위해 가정방문을 했을 때 더운 여름에는 메리야스를 입고 있는데 색이 바래거나 청결유지가 안 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을 위해 신창조경·신창꽃농원에서 후원금을 쾌척해 마련됐다.

서광석 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방문에 참석해 주고, 필요한 사업을 추천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상자들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정기적인 사업으로 밑반찬지원사업, 생신상차려드리기, 명절선물 지원, 독거노인 야쿠르트 안부 확인사업, 열무김치 지원사업, 우리가족 추억만들기사업, 생활요리꾸러미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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