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1월 5~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도 충남 지식재산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지식재산 성공모델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및 발명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충남지식재산센터 2019년 성과 및 2020년 사업 설명회, 유관기관 사업 설명회, 지식재산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전국 IP경영인대회 대상을 수상한 아산 소재 ㈜포인트엔지니어링의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이어 충청권 IP경영인클럽 상생 협력 방안 토론회와 충남 IP경영인클럽 회장의 주도로 ‘충청권 IP경영인클럽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로 IP경연인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이인범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점점 치열해져가는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에 기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http://naver.me/GSBa7Su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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