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로장애인과(과장 전병관) 직원들이 지난 31일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전병관 과장과 직원 5명이 참여해 둔포면 관대리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와 농업용 비닐 제거 등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병관 과장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상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장애인과는 지난 2012년부터 둔포면 관대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농번기 일손 지원, 마을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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