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 치어리딩 동아리, 창원 틴틴 페스티벌서 ‘최우수상’
온양여중 치어리딩 동아리, 창원 틴틴 페스티벌서 ‘최우수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06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 김민경 학생 외 5명(지도교사 맹연미)의 치어리딩 동아리가 지난 2일 열린 2019 Korea! 창원 틴틴 페스티벌에서 전국 경연대회 퍼포먼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온양여중 치어리딩 동아리 학생들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했다.

온양여중 치어리딩 동아리는 학교 체육시간에 배운 창작스텝 에어로빅을 바탕으로 창작스텝 에어로빅 한마당을 개최, 당시 음악․안무․에어로빅 도구․퍼포먼스를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준비한 계기로 치어리딩 동아리가 탄생됐다.

특히 치어리딩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본격적인 연습 에 나서고,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팀으로 지난 5월부터 주말 및 점심시간과 방과 후 등 맹연습을 거듭했다.

이어 지난 10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개최한 충남대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창원 전국 틴틴페스티벌에 충남 대표로 진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단장 김민경 학생은 "예선을 좋은 결과로 통과하고, 큰 대회인 본선에서 완벽하게 공연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훌륭한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 소식을 들은 노재거 교장은 "서로 단합하고 꾸준히 연습해 최고의 결과를 보여준 치어리딩 동아리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온양여중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