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범 외국인노동자 10명 표창…지역경제 발전 공로
아산, 모범 외국인노동자 10명 표창…지역경제 발전 공로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1.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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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20일 아산시청 워크숍 룸에서 2019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아산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식 후 단체 기념촬영
아산시 모범 외국인노동자 10명을 선발 및 표창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시는 전체인구 32만 명 중 약 6%인 1만8천여명의 이주민이 거주해 전국평균 3.9%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 외국인노동자와 이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산외국인노동자센터(이사장 신언석)에서 추천한 노동자 중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생활 적응 지원 및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 및 시상했다.

수상자는 (주)제이스텍 아산사업장 조버트씨(필리핀), ㈜바이오스마트 안토니오씨(필리핀), 남일수출포장 엔흐벌드씨(몽골), ㈜엘에스디 보드후씨(몽골), (유한)시우 바하두씨(네팔), (주)세명테크 딜리정씨(네팔), 은미목장 느비락씨(캄보디아), ㈜세미콘팩 아카시오씨(동티모르), (주)세라컴 자몰리딘씨(우즈베키스탄), 성호산업 사르도르벡씨(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유병훈 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역 노동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이방인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라며, "시도 아무런 차이나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또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사회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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