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은교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내복 기증
아산성은교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내복 기증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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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은교회(담임목사 김한태)가 지난 20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강연식, 공공단장 김정식)에 겨울철 한파를 극복할 수 있는 내복 30세트(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아산성은교회가 온양5동에 내복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아산성은교회가 온양5동에 사랑의 내복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아산성은교회 김한태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내복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성의지만 어려울 때 기댈 수 있고 손잡아 주는 이웃이 되기 위한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 도움이 필요할 때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이번 기증받은 내복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시린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체감할 수 있는 난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복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과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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