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눈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1.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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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이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한 가정을 찾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해 대상 가정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대상가정인 어르신은 "방마다 벽지에 온통 곰팡이가 피고, 장판도 심하게 뜯긴 채로 더럽고 곰팡이까지 슬어 서글픈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집이 깨끗하고 환해지다니 마음이 행복하고 따뜻해졌다"고 고마워했다.

김홍주 단장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대상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한 유지상 둔포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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